유티아이, 파인엠텍, 세경하이테크(폴더블폰 관련주, 폴더블 아이폰)

개미투자자는 정보 싸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개미투자자들은 IR담당자와 통화, 뉴스, 블로그, 리포트, 다른 투자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들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정보에 의도 또는 목적이 있거나, 아니면 사실이 조작 되었거나 정작 중요한 사실은 숨겨 놓은 경우도 많다.

 

정말 제품이나 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뒤집어 놓을 만한 놀랄만한 진짜 '뉴스'는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만 유통되며 철저하게 관리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만 가지고 투자판단을 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번에 나의 모든 안테나를 통해 갤럭시 폴드SE에 유티아이의 UTG가 들어간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폴드SE에 유티아이의 UFG가 들어가고 사람들이 UFG 덕분에 주름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폴드SE를 눈으로 확인한다면 UFG에 대한 사용자 또는 투자자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질거야"라고 생각했던 것 또한 결과적으로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주식시장과 그리고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가 난무하는 오프라인, 온라인 세상은 정말 아군,적군이 없는 것 같다.

 

개미투자자에게 유일한 아군은 시간, 기업에 대한 공부, 그리고 시드머니와 인내심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운(LUCK) 밖에 없다.

 

개미가 이 시장에서 승리를 쟁취하여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 5가지는 다음과 같다.

- 시간

- 기업에 대한 공부

- 씨드머니

- 인내심(끈기, 근성)

-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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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UFG를 사용하고서 UTG라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폴드SE를 보면 주름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실제로 폴드SE를 체험한 분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 중 하나가 주름 개선인데 삼성전자 측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UTG 기술로 주름을 이렇게 많이 개선했다면 UFG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확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설마 UFG를 사용하고서 어떤 다른 이유 때문에 UTG라고 둘러대는 것은 아닌지?

설마 아니겠지...?

 

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는 개미로서 답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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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 12월 폴더블폰 관련주들의 최저점 기간이다.

최근 2년 간 폴더블폰 관련주들의 연간 흐름은 다음과 같다.

- 1월 ~ 5월: 주가 상승

- 6월 ~ 9월: 주가 하락

- 10월 ~ 12월: 주가 저점에서 조금씩 반등

 

그리고 10월부터 해당 기업에 대한 리포트와 취재 뉴스, 탐방 IR 정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올 10월에도 여지없이 리포트, 그리고 더벨의 파인엠텍에 대한 시리즈 취재 뉴스가 나왔다.

 

이제 유튜브의 탐방 IR 정보만 나오면 패턴의 완성!

과연 올해 2024년 10월 ~ 2025년에도 패턴이 반복될 것인가 사뭇 궁금하다.

 

최근 여러 곳에서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2025년으로 당겨질 것 같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데, 이 또한 단지 루머에 불과할 뿐이다.

 

또 다시 연기되서 2026년이 될지 아니면 2027년이 될지 아예 출시를 안할 수도 있고 출시했다가 잘 안 팔려서 금방 단종되어 버릴지 그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으며 그 결과가 아무도 알 수 없다.

 

오로지 긴 시간을 투입하여 기업에 대한 공부를 하며 씨드머니와 인내심(끈기, 근성)을 갖고 나에게 운(luck)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여태까지 나에게 가장 확률 높은 투자 방법였다.

 

이번에도 같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