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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제2의 전기차 관련주는 폴더블폰 관련주다.(폴더블 아이폰, 갤럭시Z 폴드SE)

by 마에스트로0808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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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나의 첫 주식 투자는 테슬라였다.


테슬라에 대한 나의 투자 논리는 간단했다.

자동차 시장의 매출 성장은 멈춰있었지만 그 안에 속한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자동차 시장 안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2018년에 2%였고, 2024년 현재는 20%이다.

 

2018년 당시 나의 투자포인트는 '자동차 시장 내 전기차의 침투율 상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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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주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 많은 텐베거들을 양산하며 엄청난 시세를 주었었다.

 

물론, 나는 테슬라가 파산할 까 두려워 50% 정도의 수익만 보고 2019년 초에 정리해서 텐베거의 달달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리고 2018년으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그때 내가 전기차 시장을 바라보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폴더블폰 시장이다.

 

이번에도 투자 논리와 포인트는 간단하다.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멈춰있지만 스마트폰 시장 안에서 폴더블폰의 점유율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현재 스마트폰 시장 내 폴더블폰의 점유율이 1.5%이다.

 

나는 2028년이면 스마트폰 시장 내 폴더블폰의 점유율이 10%까지 치솟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전기차가 그랬던 것 처럼.


그냥 바형 쓰지 왜 폴더블폰을 쓰냐.

왜 접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폴더블폰이 전기차처럼 20%까지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점유율이 올라가지 못할 것 같다.

 

아직까지도 내 주변에서 폴더블폰에 대해 저런 말들을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중국의 로컬 브랜드들은 바형을 대체할만한 폴더블폰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돈을 더 주면서까지 폴더블폰을 살 수 밖에 없도록 매력적으로 제품을 만들던지,

아니면 폴더블폰을 누구나 살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던지 둘 중에 하나를 했었어야 했는데 요즘 기업 자체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그 동안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면서도 전혀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그래서, 폴더블폰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대세로 자리잡지 못하고 얼리어답터나 매니아층만 구매하며 1.5%의 침투율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계의 절대강자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등장한다"

 

난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면 폴더블폰에 대한 사람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싹 바꿔놓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형만큼 얇고 가벼우며, 주름도 없는 내구성 강한 폴더블폰을 애플이 2026년까지 출시할 것이 아주 유력하다.

 

2026년에 출시될 애플 폴더블 아이폰은 플립과 폴드 두 종류가 개발되고 있으며 내부 코드명은 'V68'로 전해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으며,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아시아의 공급업체들과 부품 조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위해서 애플의 제품 생산 프로세스 상 2024년 말에는 공급망이 확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유력한 상황이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 내 폴더블폰의 점유율을 2028년까지 10%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10%의 점유율은 애플 혼자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스마트폰 대기업 삼성전자도 함께 할 것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드SE는 삼성전자가 중국 로컬 브랜드의 눈부신 발전과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참전에 대비하여 각성하고 만든 정말 쓸만한 폴드 제품으로 보인다.

 

IT유튜버들의 평가도 그렇고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본 느낌에서도 이젠 정말 쓸만한 폴더블폰이 나왔다고 생각한다.(사악한 가격은 빼고)

 

그리고, 2025년부터 드디어 보급형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폴더블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시작한다.

폴더블폰 관련주 투자자로서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기다리는 1인으로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애플이 폴더블폰 관련 특허를 계속 내놓으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선결과제로 '주름제거'와 '강력한 내구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물론 최근 관련 기업(코닝, 유티아이)들도 이러한 선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허를 내놓고 있다.

 

과거 자화전자의 폴디드줌 사례를 보면 이렇게 선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특허가 나오고 나서 정확히 2년 뒤에 폴디드줌이 적용된 아이폰16 프로맥스가 출시되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 카운트 다운은 이미 시작되었다.

 

지금으로부터 딱 2년이다.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10배 이상 갔던 시기는 전기차 침투율일 2%에서 10%까지 상승하던 2018년 ~ 2022년이였다.

 

애플의 등장과 함께 폴더블폰의 스마트폰 시장 침투율도 2025년부터 ~ 2028년까지 1.5%에서 1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입력

전기차 관련주들의 10배 상승을 놓쳐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폴더블폰 관련주들을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애플 폴더블 아이폰 관련주들에 주목해야겠다.

왜냐하면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Z는 성장성이 멈춰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목하는 애플 폴더블 아이폰 관련주는 유티아이, 파인엠텍, 세경하이테크이다.

 

이 글을 보고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주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시간을 갖고 쭉 훓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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