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이 아닌 테슬라 주식을 사서 큰 돈을 벌었다는 삼성전자 직원

 

삼성전자 직원이 테슬라에 8년간 장투하여 15억원 투자하여 5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삼성전자 직원이 테슬라 주식을 오랬동안 사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기사>

 

삼성전자(SAMSUNG)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1위 기업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에 다니는 직원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지 않고 테슬라 주식을 8년 동안 사서 큰 돈을 벌었다는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직원 입장에서 본인이 내부사정을 가장 잘 아는 우리 회사가 앞으로 분위기가 좋고 앞으로 성장성이 유망하다고 생각했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장기간 매수하지 않았을까요?

 

냉정한 투자의 세계에서 본인이 판단해보았을 때 삼성전자 보다는 테슬라가 더 성장성이 좋다고 생각했고 투자가치가 높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국내 기업 주식 투자에 대한 고민,

삼성전자 관련 제품 투자에 대한 고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한 고민,

2025년 삼성전자가 갤럭시Z 7시리즈 생산량을 줄인다는 사실에 대한 고민,

 

이 기사 하나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가끔 댓글에 삼성전자 현직분들도 계시던데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나 현장이야기를 비밀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최근에 TSMC 2나노 생산을 맡기려 했던 주요 빅테크들이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공정을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며 대만의 자유시보는 "엔비디아, 퀄컴은 삼성 2나노 공정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는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삼성전자의 화이팅을 항상 기대하고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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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폴더블폰 관련주에 투자한 것은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때문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Z 폴드를 출시하면 폴더블폰 시장을 개화시켰습니다.

 

그리고, 2021년 갤럭시Z 3시리즈 중 플립이 히트를 치면서 폴더블폰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4년이 지난 2025년 폴더블폰 업계의 성장은 중국을 제외하고 잠시 멈출 것이라고 세계 각국 리서치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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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일에 나온 하나증권의 2024년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리포트를 보면 2주나 먼저 출시된 갤럭시Z6 시리즈가 Z5시리즈보다 동일 기간 대비 6%나 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플립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폴드는 상승한 반면 플립은 크게 감소하였는데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요?

 

플립5에서 플립6으로 넘어오면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누가 플립을 6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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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내년에 폴드7과 플립7을 포함하여 전체 갤럭시Z 7 모델의 생산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갤럭시Z4 시리즈 이후 판매량이 늘지 않고 수익성도 줄어듬에 따라 삼성전자는 자신감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폰 투자자로서 삼성전자의 그간의 행보가 너무 아쉽습니다.

 

2019년 이후 6년의 시간 동안 삼성전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폴더블폰을 내놓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갤럭시Z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지키지 못할 목표만 크게 내뱉었고 갤럭시Z3 시리즈 이후 판매량은 항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플립7은 중국의 환리를 외장힌지 퍼스트벤더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격때문에 환리를 밀어주는 것 같은데 플립FE도 비슷한 선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KH바텍과 파인엠텍 입장에서는 이러한 삼성전자가 행보가 아주 우려되는 행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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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애플이 드디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폴더블폰 관련주 투자는 여기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간에 초기 목표생산량이 1,500만대 ~ 2,000만대 수준이라고 하는데 애플은 과연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하지 못했던 폴더블폰의 폭발적인 성장을 애플은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애플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떠나서 그때까지 사람들의 희망과 기대감만 있어도 관련주들의 주가는 충분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포인트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게와 두께 감소, 주름의 완전한 제거, 디스플레이 내구성 강화, 그리고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하락만 이루어지더라도 스마트폰 내 폴더블폰의 침투율을 급격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효율 향상, 카메라 기능 향상, S펜 내부 보관 등 세부적이고 디테일한 것은 나중에 실현되도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6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 모멘텀이 없다면 폴더블폰 관련주 투자는 당장 그만두었어야 할 투자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폴더블폰에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 부자되세요~!